(보도자료) 프라이머 26기 스타트업 15곳, 구체적 성과로 투자 한파 돌파구 제시
- 케어마인더

-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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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헬스케어·푸드테크 등 분야별 차별화된 접근법과 구체적 운영 지표 발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가 주최한 ‘프라이머 26기 데모데이’가 17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라이머 배치 26기를 수료한 15개 극초기 스타트업이 각자의 솔루션과 성과를 발표했다.
참여 기업들은 AI, 헬스케어, 물류, 소비재, 푸드테크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특정 고객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솔루션을 발표했다. 각 스타트업은 무대 발표와 함께 현장 전시부스를 통해 참석자들이 실제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케어마인더는 환자의 음성을 기반으로 간호업무를 자동화하는 ‘케어링크’를 소개했다. 모난돌컴퍼니는 신선식품 폐기를 줄이는 ‘럭키밀’ 서비스를, 크래빗은 어린이 대상 에듀핀테크 플랫폼을, 베이직파이브는 AI 기반 헤어스타일링 애플리케이션 ‘헤어비’를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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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균 프라이머 대표는 “투자 환경이 냉각된 상황에서도 1,300명 이상이 신청한 것은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저력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창업가들의 집념과 실행력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0년 설립된 프라이머는 현재까지 312개 극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해왔다. “선배 창업가들의 DNA를 후배 창업가들에게 전한다”는 운영 철학 아래 창업가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극초기 스타트업들의 현재 상황과 접근 방식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일부 기업들이 제시한 구체적인 성장 지표와 비즈니스 모델은 각 분야별 시장 상황과 스타트업들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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