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간호사도 웃을 수 있어야 진짜 스마트 병원 - 케어마인더 강준구 대표
- 케어마인더
- 4월 21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1일 전
[핸드메이커 김제민 기자] 의료 현장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간호사들의 과중한 업무'를 줄이기 위한 실질적 솔루션에 대한 논의도 함께 깊어지고 있다. 특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고령 환자 증가, 병원 내 소통의 비효율 문제는 의료 시스템의 효율성과 환자 만족도 모두를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케어마인더는 병상 옆 태블릿을 통해 환자가 음성으로 요청을 입력하면, 이를 간호사의 PC로 바로 전송해주는 AI 기반 스마트 간호 어시스트 시스템을 개발한 기업이다.
기존 호출벨의 한계를 보완하고, 간호사 업무를 자동으로 분장하는 구조를 구현해낸 이 서비스는 MWC 출품, 프라이머 투자 유치,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수상 등 창업 반년 만에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우리는 케어마인더의 강준구 대표를 만나, 창업 동기부터 기술 개발의 여정, 그리고 의료 현장을 바꾸는 젊은 기업가의 철학에 대해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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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마인더의 주요 비즈니스 영역
케어마인더는 병원용 음성인식 기반 스마트 태블릿과 간호업무 자동 분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환자는 병상 옆에 설치된 태블릿을 통해 음성으로 요청을 전달할 수 있으며, 해당 요청은 간호사 전용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실시간 전송되어 담당자가 즉시 확인 및 응답할 수 있다. 기존 호출벨과 달리, 환자의 요청이 정확히 해당 담당자에게 자동 전달되므로 병원 내 커뮤니케이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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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도전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조언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한다. 실패에 연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도전한다면 그 경험은 반드시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자산이 된다. 시간이 충분히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젊음은 큰 자산이며, "최선을 다해 후회 없다"는 말이 어울리는 도전을 해보길 바란다.
인터뷰를 통해 강조하고 싶은 내용
케어마인더는 법인 설립 6개월 만에 MWC에 출품하고 프라이머 투자를 유치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초기 스타트업이다. 그러나 아직 풀어야 할 과제도 많고, 외부의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된다. 우리 사례가 같은 길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다면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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